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화장실 개선 사업' 완료․… 개장 이후 최초!

2024.04.29 07:31:03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화장실 소모비품(화장지, 청소용품 등)을 연중 무료 제공해 도매시장 이용객 만족도 제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 이래 최초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청과물동 1~2층, 장애인 화장실 및 서비스동을 대상으로 화장실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했다.

 

▲큐비클(화장실 칸막이) 교체 ▲장애인 화장실 미닫이문(슬라이딩 도어) 교체 ▲미끄럼 방지용 매트 설치 ▲노후 부품(변기, 타일 등)을 교체했다.

 

남은 상가동, 무·배추동 및 양념동 화장실은 2025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호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 증진,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 및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해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 내 화장실의 선진 문화를 이끌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리사업소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화장실 소모비품(화장지, 청소용품 등)을 올해도 연중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 내 편의용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료로 비치되는 편의용품에는 화장지, 물비누, 핸드 드라이어, 옷걸이, 선반 등이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박미경 기자 km98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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