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보증이용 및 금융복지 상담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이며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2시간) 동안 운영하고, 금융상담, 컨설팅 멘토링, 교육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보증서 발급도 이루어진다.

그 동안 함양군 소재 소상공인과 군민은 금융 상담이 필요할 때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을 이용하여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많고 번거러웠으나 이번 출장 상담소 운용으로 관내 읍지역은 물론 면지역 군민들의 보증업무 이용이 편리하고 한층 수월해졌다.

지난 2000년 8월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설립으로 출발한 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전담하는 전문보증기관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보증지원,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