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내 군민소통관에서 2022년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청, 읍·면 및 직속기관 소속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조남식 주무관(충주시청 소속)을 초빙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남식 주무관은‘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의 실마리는 늘 우리의 주변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 직원들의 많은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하는 동시에 군 내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군민추천제 창구 및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전컨설팅 감사를 포함한 다양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적극행정 법률 지원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적극행정은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를 빛낼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라며“지금처럼 모든 직원들이 군민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수행을 독려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