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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문체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선정

첨단기술 접목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 선보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곡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상호 감응형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 예산 1억 7천만 원 중 8천 5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올해 곡성읍에 건립될 문화누리도서관(가칭) 2층‘체험형 동화구연실’에 추진될 예정이다. 최신 IT 기술 을활용해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를 실감형 동화를 재생하는 몰입형 환경으로 조성된다. 또한 동화 기반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동화 세계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관 개관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체험관 견학 신청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 등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책과 최신 트렌드인 실감형 콘텐츠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과학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고 미래 지향적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