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보건소와 원거리 지역인 장생포동 지역주민에 대해 일상생활 속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생포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생포 생활체조교실은 인구 고령층이 많은 장생포동 지역주민에 대해 생활터 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희망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운동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주민 중심의 편의성 및 참여 가능한 시간을 고려하여 주 3회(월, 수, 목) 저녁 7시30분~8시30분에 운영되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226-2462)를 통한 방법과 현장에서 즉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장생포 주민은 언제든지 참여가능하다.
운동내용은 라인댄스, 에어로빅, 트롯댄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운동의 생활화,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한 남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