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관세청은 4월 24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세행정과 관련한 해운업계의 규제개혁 요구 사항, 관세청의 수출 확대 지원 방안, 행정규칙 통폐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① 먼저, 한국해운협회의 건의 사항인 △외항선 수입 시 선박용품 수입신고 절차 개선, △적재화물목록 송·수하인 정정 처리 기준 통일 등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일정 요건을 갖춰 외항선을 수입하는 경우 국제무역선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규정을 신설하여 해당 선박에 적재한 물품을 따로 수입신고해야 했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며, 합리적이고 통일된 적재화물목록 송·수하인 정정 처리 기준을 마련하여 세관별로 상이한 행정 처리로 인해 발생했던 업무혼선을 해소할 계획이다. ② 이어서 관세청이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 수출 지원, △농수산물 등 1차 산업 품목의 원산지 간편 인정, △원산지 증명이 어려운 중고물품, 전통주 등에 대한 원산지 간이확인 대상 확대 등의 효과와 영향을 점검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정화조 내부 청소 이행 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 방법 교육이나 전문가 기술지원 등을 실시해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더운 날씨로 인해 녹조 현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횡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가 2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대학과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라이즈(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부의 정책 설명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의 정책방향 제언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라이즈(RISE)계획안, 프로젝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라이즈(RISE)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도내 63개 대학 관계자, 시군 담당자 등 290명이 참석해 라이즈(RISE)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글로벌 미래변화 선도 ▲첨단분야 R&D 활성화로 기술혁신 선도 ▲지산학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제주-추자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25일부터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 의료인력들이 추자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제공해왔다. 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 전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의료인력을 추자도로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약사 등 무료 진료사업 관계자의 추자도 입도가 필요할 경우 어업지도선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자도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이 안정될 때까지 진료인원 수송을 적극 지원해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추자주민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추자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각 리별로 선정한 예약인원을 대상으로 진료상담, 수액처치, 무릎관절주사 처치 등을 제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24일 오전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Luminița-Teodora ODOBESC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성과 이행, ▴한반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어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만족을 표하고, 국방, 방산, 원전,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체결된 양국간 협정 및 양해각서 등 합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 사업 참여에 대한 오도베스쿠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오도베스쿠 장관은 동 사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도베스쿠 장관은 한국 정부가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이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루마니아는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번 정상 회담시 합의된 전략적 분야와 관련한 후속 협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외교부가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농가, 관련업체, 협회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오후 2시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환경친화적 양돈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악취 저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돈농가 자구노력 고취 및 화재·안전사고 예방도 독려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효율적인 축산악취 저감방안, 양돈농가 화재·산업재해 예방,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하는 법률 및 사례 등이다. 축산환경, 소방안전, 양돈산업 분야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청해 국내외 우수사례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악취·가축분뇨 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화재·산업재해 예방, 관련 법률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양돈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도록 구성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산환경 조성에는 농가 자구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악취저감으로 환경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서 열린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애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은 난으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고 천상화라고도 부르며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지녔으며, 꽃말은 성실과 겸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새우란전시회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온 금새우란 7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개최기간중 나만의 작은 정원, 풍란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운영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2024년은 제주한란전시관 개관 1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도 한란을 비롯한 석부작, 수국 등 계절별, 개화별 다양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 중국 등 난을 사랑하는 해외 애란인들이 제주한란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해외홍보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스텝(STEP)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24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Anytime, Anywhere, Anyone on STEP”이란 슬로건으로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을 비롯해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길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은 첨단산업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온라인 훈련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에게 제공하고, 민간기업 및 직업훈련기관에 학습관리시스템 지원 등을 통해 국가 평생 직업 능력개발 온라인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라면서,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구성원들은 ‘스텝’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 직업훈련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올해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주군 내 56개 작은 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종합자료실)에서 연중 수시로 받는다. 협력 지원 내용으로는 직접 찾아가는 운영 상담(컨설팅),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지원,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도서 기증 등이다. 특히 울주도서관 소속 사서가 직접 찾아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서 관리, 효율적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방법, 도서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통틀어 유일한 대상 2회 수상자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조 의원은 재선 지방의원으로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각 동 아파트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했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협의회 구성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