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성송면이 ‘장애인의날(4월20일)’을앞두고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했다. 특히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학)도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에게는 지사협 특화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화장실 등 안전바 설치▲LED 전등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학 민간위원장은 “안전바 설치 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수시로 생활환경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송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1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소재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 또한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체납차량을 현장에서 단속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2시간여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군산시는 체납차량 총 4건(체납액 4,675천원)을 적발했다. 이 중 차량 2대는 1,751천원을 현장 징수했고, 2대(체납액 1,890천원)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군산시는 합동 단속 외에도 올해부터 번호판 영치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 굴착기(배터리형) 사업량은 총 1대로 지원금액은 최소 94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차종별로 다르게 지원한다. 19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전기굴착기 제작 · 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 · 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대상자선정 및 보조금 지급은 출고 · 등록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5일, 19일 양일에 걸쳐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강생이 직접 만든 ‘다름이 아닌 함께 가는 군산시’ 라는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하에 은파호수공원과 월명동 일대에서 줍깅(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인근 시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달력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는데, 배부된 달력은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의 첫 번째 작품이다. 군산시는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사회 활동 참여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과비장애인 간 예술을 통한 상호 연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강생 오기정씨는 “군산 명소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직접 만든 달력을 나눠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서 4월부터 의미있는 전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제공받은 전시 자료에 군산의 이야기를 더한 '일상의 풍속'이 그것이다. 전시회의 주제인 ‘일상(日象)’은 제국주의 일본이 만들고자 했던 조선의 모습을 의미하는 조어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 고유의 풍속을 왜곡하고 그들의 풍속을 따르도록 강요했다. 이번 전시는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왜곡되고 강요받은 풍속과 그 속에서도 지켜낸 우리의 풍속을 주제로 서민생활 사진엽서, 황국신민서사 등 관련 유물과 영상자료, 신문기사 등 90여 점을 전시한다. 먼저 1부 '우리의 풍속을 살피다'에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던 세시 풍속 가운데 설날, 한식, 단오, 추석에 대해 살펴보고, 군산의 풍속에 대해 알아본다. 2부 '우리의 풍속을 바꾸다'에서는 일제가 우리의 풍속과 문화를 ‘구습’이라 지칭하고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모습과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에 충성한 황국신민을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풍속을 강요했던 모습을 살펴본다. 3부 '우리의 풍속을 지키다'에서는 일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종합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은 지역 내 헌혈문화를 전파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시는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시민 3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헌혈에 참여한 경우 헌혈 전 검사(혈액형, 비중, 혈압, 체중, 체온 검사) 및 헌혈 후 기본혈액검사(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HIV검사, 핵산증폭검사, 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총단백)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전북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에 대한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가정의 달 5월, 군산에서 디즈니의 마법이 펼쳐진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월트디즈니의 명작들로 구성된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5월 18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인기 뮤지컬 배우들,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더해져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 ‘라이언킹’, ‘알라딘’, ‘뮬란’ 등의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공주와개구리’, ‘모아나’, ‘겨울왕국’등 최근 개봉작까지 다양하다. 특히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위시(Wish)를 한국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 더해지는 환상적인 무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환희, 이아름솔, 최민우, 이종석의 실감나는 연기와 노래로 채워지며, 디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그 뒤를 화려하게 잇게 된다. 군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15세부터 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로 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이다. 검사비·시술비 지원 신청은 김제시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22~28일)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신천), 오히려 좋아!’란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3일은 수송동 롯데마트 군산점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접수를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7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김제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기존에 접종을 했거나 예방접종 금기자인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는 매일 09:00 부터16:00에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지소는 예진의 순회진료로 인해 접종일이 상이하므로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반복발생하는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8배 부터10배 높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후유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대상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안겨주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고 대상포진 발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