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준공 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신덕면에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SOC 융・복합 거점 공간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의 비전 및 목표인 다재다능한, 마음넉넉한, 웃음가득한 신덕면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완주군은 노후 건설기계 12대 엔진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건설기계 소유주(법인 포함)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지난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포함한다. 신청요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고, 환경개선부담금 및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건설기계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착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선발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세대 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조건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선발은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 추가모집에 완주군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젊은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51명 중 43명을 선발 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임실N치즈’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브랜드로 위치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성공한 이래로 57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실N치즈는 신선한 원유를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여‘치즈하면 임실’이라는 닉네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순창군이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순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행복순창몰’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쇼핑몰에 등록된 전 품목 할인과 신규회원 가입 시 쇼핑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단,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현재 행복쇼핑몰에서는 순창 참두릅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순창 참두릅은 다년간의 재배 기술 향상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며, 큰 일교차와 청정한 환경에서 자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1kg을 29,900원에 판매 중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봄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순창 농특산물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순창군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가격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핑몰 관련 문의 사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과 ‘홍삼이생강날때’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우선, (주)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산 한우뼈를 진하게 끓여 낸 한우사골곰탕육수를 바탕으로 한 국밥밀키트 시리즈는 첨가물 없이 오로지 한우뼈와 물로만 푹 끓여내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고 진한 맛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그린팜푸드는 완주군 봉동읍 소재에 봉동곰탕이라는 외식업체와 연계해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삼이생강날때는 레몬생강청, 토굴생강청, 더건강한생강청, 생강으로 만든 식혜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들은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창군, 장류의 고장에서 탄생한 특별한 맛의 장어가 다시 한번 세계 시장으로 나간다. 17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에서 양만장(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이수산(대표 이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여 키운 장어 2.5톤(한화 시가 1억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정 대표는 3년 전부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10톤 이상의 장어를 꾸준히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여 4.5톤을 수출한 바 있다. 전이수산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에서 장을 담그는 기본 재료인 순창 콩으로 만든 메주를 먹인 장어로, 장어의 육질이나 식감이 뛰어나 국내외 식도락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조리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초벌구이한 제품도 진공포장을 한 후 자체 개발한 소스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6차산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정 대표는“우리 장어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원부터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 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 황호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과 화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을 맞아 희망을 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봄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기울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오는 30일 추진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50인 미만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던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완주군 소재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모든 업종이 해당하며, 교육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참석자 대상으로 공단인증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2시간 분의 법정의무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갈음할 수 있다. 다만, 이수증 발급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플랫폼 또는 신청서 작성 후 팩스를 통한 신청이 필요하고,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중대재해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강력한 처벌규정 및 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