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봄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소식이 부주동에 전해지고 있다. 부주동 소재 샘터교회는 지난 24일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하루 한 끼 금식을 진행해 모은 헌금 1000만원을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샘터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저소득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가족 20세대에 50만원씩 전달됐다. 최일홍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8년째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샘터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그린하우스베이커리가 최근 사업장을 새단장 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2포(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신흥동에 기탁했다. 신흥동은 후원단체의 뜻을 반영해 물퓸을 신흥동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강인주 대표는 “새 단장 축하의 의미로 주신 쌀 화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주 대표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8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동행정복지센터에 빵과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제빵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인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가 지난 24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 회원 40여명이 한마음으로 공공의료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에 위치해 있는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의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여성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의 특성상 고령 여성 주민들의 의료권 향상을 위해서 목포대학교에 의대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영 한국부인회목포지회장은 “의료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환자 응급이송이 곤란한 전남 서부권의 지리적인 특성상 목포대학교 의대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는 앞으로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홍보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는 여성 등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올해 5월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하는 제도이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과태료 수준을 완화할 필요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 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34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24일 지역 내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 나눔 꾸러미는 건강 죽 세트 외 8종으로 6만 원 상당이며, 어르신들이 간편 식사에 이용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4명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춧돌인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에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자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3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1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4개 봉사단체에서 2개월씩 월 1회, 총 8회(4월~11월)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병행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허형채 주민위원장, 4개 봉사단체가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국과 반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공무원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난주 모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후성 생애복지플랫폼 팀장(40·사진)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 팀장은 2009년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 2월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증을 결정했고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조혈모세포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로 골수에 약 1% 정도 존재한다.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백혈병, 악성림프종, 재생불량빈혈 등이 발생해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완치될 수 있다. 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일치해야 하지만 부모는 5%, 형제자매는 25%, 비혈연자는 0.005%로 일치 확률이 매우 낮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광영동 소재 제1어린이공원 탄성포장 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이달 착공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재조성한 광영동 제1어린이공원으로, 놀이터 바닥 표면재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과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바닥 표면재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탄성포장(총면적 240㎡)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아이들의 활동공간 내 안전한 놀이권 보장을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와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마감했다. 정비를 마친 광영 제1어린이공원은 어린이 안전검사를 마친 뒤 오는 5월 말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