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이천시 소재 이천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현장 확인 및 사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모듈러교실 관계자들과 이천고 권순구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고등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학생들은 임시교사인 모듈러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은 “모듈러교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도 설치가 완료됐으며, 일반교실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음식관광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4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여행에서 음식 경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도내 특화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음식과 관련된 문화적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및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음식관광상품의 국내외 교류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음식관광의 열기는 세계적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음식여행협회 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90%가 음식 소비에 25%의 예산을 할애하고 있으며, 83%가 음식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 2022년 기준 전 세계 음식관광 시장 규모는 약 8,059억 달러(한화 1,119조 9,592억)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경기도교육청 일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3월 20일 임태희 교육감의 공포로 시행된 해당 조례의 개정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일선학교의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매년 한 차례 조사해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나 그 과정에서 각급학교에는 혼란이 발생되고 있다. 3월 말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유호준 의원은 4월 2일(화) 경기교사노조를 시작으로 3일 경기교총, 4일 전교조 경기지부 등을 만나 교원단체 의견을 청취했고 9일 공무원 노조 관계자들로부터 행정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집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가 개회한 4월 16일 오후 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와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산림보호구역 내 산림소유자에 대하여 보상 또는 지원하는 '경기도 산림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가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산림보호,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산림보호구역 내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소유자들에 대한 보상이나 지원은 부족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경기도 산림면적 51만2천ha 중 사유림은 37만2천ha(72.6%)를 차지하고 있어 공공의 목적 하에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려면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동안 산림의 유지와 보전을 이유로 산림보호구역 내 산림소유자들에게 정당한 보상 없이 산림의 보호책임이 부여됐고 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유인책은 부족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산림소유자에 대하여 적합한 보상 또는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장대석 의원은 “사유림은 산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무료법률상담 조례안'이 4월17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무료법률상담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원지위법'등에 따라 법률지원단, 고문변호사, 관련부서(생활인성교육과, 행정관리담당관)의 소속변호사 등을 통해 법률 상담(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최근 급속히 증가한 교권침해로 인한 교원 등의 민사, 형사상의 법률고충을 해소하고,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법률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제안설명에서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상담대상자 ▲상담내용 및 방법 ▲법률상담의 내용 ▲ 법률전문가의 비밀유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근거 마련으로 교원의 법률고충을 해소하면서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26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가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갈등 없는 화합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17일,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성명은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방식 선정 추진 발표 후 지역 간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전남의 응집력을 발휘해 의대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 도의회는 “온 도민이 간절히 염원했던 전남 의대 신설이 마침내 확정됐지만, 목포대와 순천대 간 과열된 유치 경쟁을 넘어 전남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은 도민의 힘을 결집해 30년 만에 이뤄낸 소중한 기회로 현 정부 임기 내 국립의대를 신설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과 같은 갈등과 대립이 장기화되면 꿩도 매도 놓치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정치권, 대학이 하나된 목소리를 국립의대 신설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2022년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한 ‘보훈의 미래 방향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민 대다수(94%)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는 일상 속의 보훈의식 및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조례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염원으로 국가보훈대상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유지하며 보훈의 중요성 인식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되도록 ‘생활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정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민간 참여 확대를 신설하는 것으로 민간 주도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활성화 되도록 하여 사회 전반에 보훈의식과 애국심이 높아지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현 의원은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오늘은 수많은 희생과 헌신의 결과로 이뤄진 결코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2일간 학교 및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첫날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을 시작으로 다음 날은 영광옥당중학교,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정활동 시 일선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항상 학생을 교육행정의 중심에 두고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보니 교육현장 실정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활동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부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게 되며, 금년도 감사자료 요구 건수는 총 109건이다.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군 작전헬기장은 주민들의 삶과 재산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동해시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고혈압과 심장질환, 이명과 난청으로 인한 청력손실 발병률이 다른 지역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도제한과 비행안전구역 설정, 군사기지 제한보호구역 설정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 문제 등이 우려된다.”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