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 ... 신정평화시장 위생관리 강화

  • 등록 2025.05.01 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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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위생 수준 향상 및 상권 활성화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대상으로 신정평화시장을 선정해 1년 동안 지도·계도·교육지원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2019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10% 이상의 위생 개선 효과를 거두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다만,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올해는 신정평화시장을 시작으로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1985년 등록된 신정평화시장(상인회장 이선실)은 현재 식품위생업소 20여 곳이 영업 중이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계도 및 교육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해 연 3회 위생부분 점검 △ 위생수준 개선율 평가 △ 식품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수준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박미경 기자 km98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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