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7일, 9일 동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 존중과 돌봄교실 내 긍정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미래앤미소클럽(장애인복지시설) 강미화 센터장을 초빙해 ▲실습을 통한 아동권리 이해에 중점을 두고 ▲현장 사례위주의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제고 및 초등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원,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신규 초등돌봄전담사 업무지원, ▲업무담당자 컨설팅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인공지능(챗GPT) 활용을 위한 질문 능력의 중요성과 수업 적용 방법 등을 공유ㆍ확산하고자 6월 7일, 17일 2일간 중등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2023년 중등 인공지능(챗GPT) 수업 특강’을 운영한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6월 7일(수) 대구국제고 전수경 교사의 인공지능 수업 현장 적용 사례 발표와 ▲6월 17일(토) 청강문화산업대 엄기호 교수의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질문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에서 대구국제고 전수경 교사는 학생들이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실제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코딩 등의 정보소양 역량보다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올바르게 질문하는 법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현장 적용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청강문화사업대 엄기호 교수는 챗GPT가 질문생성과 문제설정 역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14:00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한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에게 농업ㆍ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농촌지도기관과 인적ㆍ물적 지원 등 상호협력, ▲교직원 정서ㆍ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치유농업 연계 직무연수 프로그램 활용, ▲농업ㆍ농촌의 유ㆍ무형 자원과 지속가능한 농촌서비스(치유, 체험학습) 기반 제공, ▲후계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멘토-멘티, 현장실습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분야 우수 CEO 특강,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양 기관은 초ㆍ중ㆍ고 학생들 대상 인성 교육 및 농업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직원 마음챙김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216억 원 증액된 4조 4,138억 원으로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공공요금 추가 지원, 하반기 군위군 소요액 등 교육현장 지원 강화, ▲미래형 교육기반 구축,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59억 원, 기타 이전수입 9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대구시와 교육청 간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조정에 따라 자치단체 이전수입 182억 원이 감액되어 기정예산 대비 0.5%인 21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세출예산은 오는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내 학교, 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의 하반기 운영지원비 65억 원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학교현장 부담 완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130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미래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 100억 원, ▷녹색학습원 학생체험시설개선 22억 원, ▷학교도서관 자동화 시범 운영에 6억 원, ▷IB프로그램 확산 지원에 5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추념식은 10시 정각 울리는 추모 사이렌에 맞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넋을 기리는 데 동참했다. 또한,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하여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를 시행했으며, 현충일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승차 등을 진행했다. 그 외에 6·25전쟁 기념행사, 화령장 전투 전승 기념행사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상주를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라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건설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를 위해 미래 세대인 전북도내 대학생들이 발벗고 나섰다. 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내 대학생 300여명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럼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는 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향의 이해를 위한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이차전지소재융합팀장의 발표와 질의응답,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대학생들은 전북의 미래 동력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생들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도내 대학들의 연구역량을 모아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혁신허브를 구축하고, 초광역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해 전북도의 미래를 위한 역할에 적극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인센티브,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최근 3년간 23개사 7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어지는 등 국내외 소재 공급 전진기지로서 최적의 입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지난 7일 하늘내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강원도, 양구군, 홍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북천, 내린천 흙탕물 피해 해결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맑기로 유명한 인제군 인북천과 내린천은 매년 우기철과 갈수기 집중호우 때마다 흙탕물로 변해버린다. 흙탕물은 지역 관광사업 뿐만 아니라 수질․수생태계, 농작물 경작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흙탕물 발생저감 및 피해해소 방안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인제지역 흙탕물 피해의 주요 원인은 인북천, 내린천 상류지역 경작지에서 배출되는 토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5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인북천유역 만대지구, 인북천유역 가아지구, 내린천유역 자운지구 내에는 1,482.9ha의 고랭지 밭이 있다. 인제군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한 ‘흙탕물 피해산정 연구용역’에 따르면 흙탕물이 발생한 시점부터 30년 기준 인제지역 발생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비롯한 수질․수생태계 피해액은 1조 1천억원에 달한다. 지난 20여 년간 소양호상류에 투자된 비점오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5일 구민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와 회계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 및 예산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정산에 대한 사업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예산회계 실무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지방행정의 달인 최기웅 서울시 강서구청 과장은 보조금교육 분야에서는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목적에 따른 사업운영,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사항, 감사사례 및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들 도왔으며, 예산회계실무교육 분야에서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회계처리에 필요한 원칙과 절차, 회계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정산방법 숙지를 통한 보조금 적정사용으로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예산회계실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3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마을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서구에 있는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체자가 되어 우리마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은 동별 대표 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 위촉장 수여, 참여자 선서, 마을운영단 사업 설명 및 팀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은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구청에서 청소년마을운영단을 통합운영한다. 마을을 대표하는 청소년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일원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미향 교육청소년과장은 “대구 최초로 청소년 마을운영단을 구에서 통합 운영하여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동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마을운영단 운영을 위해 지역 소재 청소년관련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멘토를 선발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팀별 청소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강릉시는 8일 강릉시청에서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와 강릉공장 증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강릉 과학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193억 원을 투자해 7,949㎡(2,404평) 규모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여 2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의 자회사로, 2009년 10월 바이오 의약품 개발 컨설팅 업체인 ㈜바이오씨앤디로 시작하여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설, 지속적인 제품 연구로 2018년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함과 동시에 ㈜파마리서치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여 2019년 강릉 공장이 보툴리눔 톡신 전용공장 GMP 인증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조 전문기업이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관련 배양 및 분리, 정제 기술과 제형화 기술은 ㈜파마리서치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를 바탕으로 천연 고분자 및 새로운 원료소재를 이용한 생체 친화적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술을 발굴, 확장하여 피부미용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