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일, 10일 이틀간 도심 속 자연·생태공간인 황룡친수공원에서 피크닉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 ‘2023 별별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작품과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시장(Art Market)’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아트팩토리’ △피크닉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버려진 사물들을 활용한 ‘예술놀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남‧조선‧호남대학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 38명이 참여해 총 146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판매한다. 청년 예술인과 거리예술가가 협업해 펼치는 팝, 재즈, 힙합 등 공연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즉석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광산구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 구간을 걷기 좋고, 찾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자전거 보험이 6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보장을 확대한다. 광산구는 자전거는 물론 개인이 소유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관련한 사고 내용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광산구 안심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입원위로금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진단위로금이 10~50만 원에서 20~60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6월부터 적용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3년 6월1일부터 2024년 5월31일까지 1년이며,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업체‧사업자 소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6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 내 13개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9월까지 13개 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하절기 합동방역의 날에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오는 8일 이천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4명과 13개 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3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동방역에는 방역차량 2대와 차량동력분무기 2대, 휴대용 분무기 19대가 동원되고 방역소독반을 7개 반으로 재편성하여 보건소 차량 2개반은 공가, 폐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동 방역요원으로 구성된 5개 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이번 합동방역의 날에는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 고인 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각각 상위 24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총 8천만원을 교부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한다. 특히 남구는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현황, 가로수 현황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와이파이 설치입지 분석 등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정책을 추진했으며,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위 24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게 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도 상위 24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으며 총 8천만원을 교부받게 된다. 조재구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에 더욱 힘쓰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과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지역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빛내고 숨은 관광지 발굴을 위한 전통문화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특별(스마트폰, 드론)부문으로 진행되며, 전북의 자연경관 및 역사와 문화, 명소 등 모든 관광자원을 소재로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도는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2명 , 장려상 2명, 특선 8명, 입선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7월 3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홍보자료 등에 활용되며, 많은 이들이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7일간'전북예술회관'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전라일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전북의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 발굴과 함께 전라북도만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문화관광을 더욱 활짝 꽃 피워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라북도로 이어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돌고개 전투), ▲고창 쉼드림(고인돌), ▲부안 벗님넷(부안역사문화관)이다. 매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추첨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공감여행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이용금액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북도와 센터는 OTA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전북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요소를 제공해 증가하는 농촌관광 수요에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도민들과 도내 다문화 가족들이 공동체 주인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전북도는 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이지훈 전라북도가족센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도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5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어울림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도록 뜻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POP팀 공연으로 포문을 연 기념식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14개 시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다문화체험 행사 등을 담은 동영상 시청,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지원 유공자 표창,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중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부모나라 언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이 7일 김관영 도지사 초청으로 전북을 찾아 베트남과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과 김 지사는 통상, 인적교류, 문화 등 전라북도와 베트남 간 다양한 교류현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은 김 지사에게 “전라북도와 베트남의 교류가 확대돼, 베트남인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전북도 거주 베트남교민들의 생활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한·베 수교 31년이 양국관계에 가져온 큰 변화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의 방문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인이 전북을 찾아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전북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대상자의 50%, 결혼이민자의 40%가 베트남인이다”며, “전북에 거주하는 베트남교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전북도가 베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북도와 아랍에미리트(UAE)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 ㈜엘텍유브이씨는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활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회장,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의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Khaled Mohamed Rashed Musabah Alremeithi)회장, ㈜엘텍UVC의 공동대표인 김세호 대표, 이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육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 파탄 그룹은 아랍 에미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오는 12월까지 생활언어 기초반(토픽)과 국적취득반 2개로 나눠 주 2회(화, 목) 집합교육으로 시행된다.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실용 한국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한국어 실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한국 국적취득 관련 공부를 통해 법적 보호를 받을 권리와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한국어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결혼이민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