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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청소년 치아건강, 예방이 답이다

불소도포로 충치 예방,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 전담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 ▲충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통해 치아 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구강보건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덕분에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신청 학교가 한 곳 늘어남에 따라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