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한마음 심천 캠핑랜드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감성 나눔 캠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 활동에서 학생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나’와 ‘너’, ‘자연’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주체임을 알고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캠핑 활동을 실시하기 전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해 탐구 학습을 하고 미래의 삶을 위해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융합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 아침 트래킹과 플로깅 등 캠핑에서 함께할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은 조별로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캠핑을 기획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캠핑 당일,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여 만드는 요리 경연, 사제동행 미니 체육대회, 숲속 트래킹, 숲 생태 탐색하기, 텐트 정리 및 숲 깨끗이 정화하기 미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 원과 국고보조금 251억 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 원 등을 이용했다. 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기 공약, 100대 과제와 연계한 문화·체육·산업·중소기업 등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분야 투자 규모는 추경 재원의 59%인 2,183억 원에 달한다. 먼저, 소상공인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50억 원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36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7억 원 ▲노은시장 경매장 및 중도매인점포 시설 개선 15억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를 구성하고 4월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지원단은 앞으로‘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교육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아나운서의‘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은 2023년 교육부 주관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수요자를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교육가족 소통 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재계․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리셉션 행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무용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 기업 주요정책 및 기술 발표,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도 시애틀에 사무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정책 모니터링 활동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혁신과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지원자와 대전창의인재학교 학생네트워크단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2023년 75명에 비하여 약 35% 증가한 101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발대식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강사: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모니터링 활동 안내,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정책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의 자부심과 태도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학생자치’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7월에는 역량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표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교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초등학생 148명과 과학기술 진흥에 헌신한 우수과학 교사 6명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학생 과학탐구활동 지도 및 교수학습활동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에 유공이 있는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과 과학교육 우수학교인 한밭초, 동명중, 우송고가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과학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 19,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복용초등학교 이재준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중심으로 안내하여 현장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 변화를 담아내는 학생 성장 종합 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포터즈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모니터링 활동 대상 지역 선정 등 2024년 서포터즈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강사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구 여성친화도시란’ 주제로 ▲성인지 관점과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관점을 우리 도시공간에 입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성주류화 사회에서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강의 해주신 염인섭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를 적극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발전적인 의견 제안,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