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을 맞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4월 한 달간 성인 초보자 대상 자전거 교육 2종을 운영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자전거안전교육(이론교육과 타기)과 ▲자전거수리체험교육을 열고 있다. 작년에도 날씨 좋은 5월과 9월, 구민 1백여 명이 자전거 주행과 수리법을 배워갔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어린 시절 체득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좀처럼 배울 기회를 찾기 어렵다. 이에 구는 어른들도 자전거 타기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늦깎이 자전거 교실’을 마련했다. 오는 4월 1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에서 이론과 타기 실습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교육이 시작된다. 1일 2시간 총 3일 과정으로, 차수당 최대 15명씩 3차에 걸쳐 운영된다. 70세 미만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미한 고장은 긴급 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자전거수리체험교육도 1:3 소수정예로 1시간 20분간 진행된다. 각종 공구 사용법부터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 자전거를 타다가 흔히 겪는 고장에 대한 자가 수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흡연·음주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42개원, 초중고 23개교 약 8,800명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으며, 대상별로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흡연·음주예방 동화구연'을,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참여형 퀴즈프로그램 '도전! 금연골든벨을 울려라!'를,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는 흡연·음주예방 전문교육 등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전문교육과 함께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실'을 운영한다. 총 4회로 구성되며,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금연상담을 한다. 마지막 4회차에는 보건소에서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담배와 술을 접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때가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한 교육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제80회 식목일(4월 5일)을 맞이해 3월 28일 초안산근린공원(반딧불이 유아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산수유 등 키 큰 나무 200주, 조팝나무 등 키 작은 나무 2,300주 총 2,500주 규모의 나무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숲체험, 자연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으며,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고 가꿔보며,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이달 초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도봉구3호점(마들로 859-19)에서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출근과 아이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아침 시간대(오전 7~9시)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이용 아동들에게 간식 지원, 숙제 챙겨주기 등의 ‘돌봄지원’과 등교 시간에 맞춰 돌봄교사와 함께 안전하게 학교까지 동행하는 ‘등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정기돌봄 이용자가 아니라도 6~12세 아동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우리동네키움센터 도봉구3호점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침돌봄 키움센터가 오늘 하루,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지역 전역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주민센터에 안전보안관이 배치된 후 실시한 직원 설문 조사에서 직원 86%가 악성 민원이 예방됐다(줄었다)고 답했다. 조사에는 동주민센터 직원 71명이 참여했다. 보안관 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69명(97%)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도 69명(97%)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해 4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내방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주민센터에 보안관 1명씩 배치했다. 배치된 보안관은 전문적인 근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업법 제10조에 의거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성범죄 및 각종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선발됐다. 평상시에는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동주민센터 운영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근무시간 동안 보안관은 정복을 착용하고 상주 근무한다. 구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보안관 배치 동을 4개 동에서 7개 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에는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1세부터 18세까지에서 9세부터 24세까지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시설 등 총 44개 기관에 생리대 보관함 297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청에서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은 생리용품 보관함의 설치와 비치된 용품의 관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상자텃밭’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분양은 구민들이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친환경 농업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배부 수량은 상자텃밭 세트 1,840개(개인 1,160개, 단체 680개)와 배양토 세트 900개 분량으로 준비했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50L, 상추모종,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배양토 세트는 배양토 50L, 모둠상추씨앗 구성이다. 분양 신청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단체라면 누구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가구당 상자텃밭과 배양토 세트 중 1개만 신청할 수 있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단체는 1개소당 10세트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전산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4월 10일 구로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분양자는 자부담금(상자텃밭 8,600원, 배양토 2,400원)을 확인 후 분양 대금을 입금하면 4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교통사고를 지난해보다 10%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계획을 시행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 계획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목표로, 교통사고 10% 감소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총 2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약자 보호 ▲도로교통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자전거 안전,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66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하여 현장 맞춤형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영동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개소에는 보도를 확장하고,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된 보호구역에는 컬러 보행로를 조성한다. 63빌딩 앞 등 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보도를 연장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무단횡단이 빈번한 지점에는 사각지대 알리미, 무단횡단 금지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4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에 선정되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민간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에 대상과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예산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참여 어린이집을 12개소 늘려, 총 46개소 1,300여 명의 유아가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된다. 체육시설도 14개소 추가하여, 총 24개 시설에서 95개 반을 운영한다. 유아 스포츠단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하며, 실내 풋살, 태권도, 줄넘기, 합기도 4개 종목을 체험한다. 구는 4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운영시설에 인증패를 전달하여 참여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자긍심을 높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연속 선정은 영등포구의 우수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의 재산 권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시·도나 시·군·구가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만 구민 약 7,300여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6,500여 필지(3.6㎢)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인 70,706원/㎡을 적용하여 환산하면 2천5백3십억 원 상당이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신청하면 즉시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정부24누리집 또는 K-Geo플랫폼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정보 조회 방법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