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유휴공간에 도심 속 정원형 휴식처인 ‘2025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다. 조성 위치는 보라매역 1·2번 출구 하부(지하 1층)로, 면적은 약 300㎡다. 이 공간에는 ▲벽면 녹화 ▲목재 조형물 ▲녹지 등이 어우러져 정원 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감성적인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보라매공원 정원박람회로 이어지는 동선에 있는 만큼, ‘어린 매’를 의미하는 ‘보라매’를 언어유희적으로 해석해 보라색 꽃이 가득한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서울교통공사 및 (주)남서울경전철과 협의를 통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말 전기설비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급수 설비·아트월·화훼 장식을 마무리해 박람회 개막에 맞춰 선보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라매역 아래숲길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출발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통계청의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시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 환경 체감도, 삶에 대한 만족도 등 36개 지표에 관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9일 공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작구는 ‘안전환경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9개 지표 모두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전반적인 사회안전’은 1위를 차지하고, 자연재해는 2022년 18위에서 올해 2위로 대폭 상승했다. 건축물·시설물(2위), 범죄위험(2위), 교통사고(3위), 정보보안(3위) 등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하듯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보여주는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환경체감도’에서는 수질·토양·녹지환경 등 3개 지표가 1위를, 대기와 소음/진동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2위, ‘현 거주 지역 생활 만족도’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4월 2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2030 세대가 공감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소통을 통한 내부 신뢰감 형성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익을 위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청렴의 본질이다”라며, “마포구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조직문화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부패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계좌인출 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목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께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를 지난 4월 22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구는 지방세 세입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13% 증가한 1,569억 원으로, 세외수입(일반회계)은 작년 대비 13.44% 증가한 747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4월 7일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입징수 대책회의는 김희갑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세외수입 부과부서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 세목별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징수 전망 및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는 올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부진 세목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수립 및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세입징수 특별계획을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김희갑 부구청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1일부터 ‘성공버스’ 확대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공버스’는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결해 운행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설문조사(1. 2.~19. 이용자 944명 대상)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했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사유로는 비용 절약(30%), 편리성(26%), 이동시간 단축(18%) 등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73%는 성동구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십리역 경유와 추가 노선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월 25일 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제1노선의 정류장을 일부 조정과 2개 신규 노선 추가를 확정했다. 특히, ‘성공버스’ 3개 노선 전체가 성동구청(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해 ‘성공버스’와 마을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2일간‘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여 보건소 청사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는 보건소 내·외부의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 청사 바닥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만큼 오염이 빠르게 축적되는 공간으로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한 뒤 친환경 왁스를 도포하여 미끄럼 방지 및 광택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업무 협조로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성동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 필터 세척 작업을 5월 중에 완료하는 등 민원인 이용이 많은 공간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위생 강화 조치를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보건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보건소 후문에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오토바이 및 폐자전거를 견인 및 수거했고, 보건소 화장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 냄새 제거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 발맞춰 노인요양시설에 인권지킴이들을 파견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인권지킴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시정 권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학대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인권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위해 기존에는 요양시설의 장 위주로 위촉했던 방식을 개선하여 종사자 및 전문가 내·외부 8명으로 구성했다. 구는 4월 29일 성동구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8곳에 총 4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존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와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강동구민, 하남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천 해맞이교부터 대사골천까지 하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둔치뿐만 아니라 하천 하류 지역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수중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수질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와 하남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7개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체험 활동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의 MBTI 성향에 맞춘 향수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감각, 힐링, 슈팅, 스포츠 등 7개 주제로 구성된 스트레스 해소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어 5월 10일에는 압화 책갈피 및 반려 돌 만들기, 간식 뽑기, 생명 존중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오후 4시 다목적실(4층)에서는 청소년 밴드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술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카네이션 공예, 포일 아트, 스크래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10일에는 학교를 주제로 한 ‘당찬페스티벌’에서 과목별 퀴즈, ‘교복’ 드레스 코드 행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동청소년센터는 5월 3일 ‘와클데이’ 행사를 통해 바른말 ZONE, 사랑 ZONE,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