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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공진혁 울산시의원, 울산페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상공인 지원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논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4월 2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기업지원과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울산 페달 이용 활성화와 배달앱 수수료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페달'의 낮은 인지도와 사용자 편의성 부족 등 '울산페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울산페달'의 이용률이 낮아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전용 앱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울산페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위한 유인책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 의원은 "배달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소상공인들이 배달앱을 사용하면서 부담하는 높은 수수료이다“며 ”업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배달앱의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울산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서 배달업체들이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울산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진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울산시의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