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까지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 참여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읍 진달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이 모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켓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거리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 일반 재활용품, 핸드 메이드 프리마켓 운영자, 초등부, 청소년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버스킹 공연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자들이며 영월 외 지역의 예술인과 셀럽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거점 공간 진달래장(구) 대한통운 창고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지역민들의 진정한 문화 놀이터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