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5월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국민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제고하는 데 있어 이사부독도기념관이 갖는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실감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역사적 인물 이사부를 통해 오늘날 독도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깊은 인상을 전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중심으로 독도와 동해의 역사·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영토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