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거점도서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연제의 책 일반 후보도서 3권과 만화 후보도서 도서 3권을 선정했다.
구는 연제만화도서관 건립 홍보와 만화 붐업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반도서와 만화도서 각 1권씩 연제의 책을 선정해 구민 독서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일반책 분야 후보 도서는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다정한 무관심(한승혜)이며, 만화책 분야는 ▲인생의 숙제(백원달) ▲묘씨맥주점(김경) ▲비밀을 말할 시간(구정인)이다.
구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구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구청, 연제도서관,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구청, 연제도서관, 연산도서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를 실시하여, 7월 5일에 ‘연제의 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좋은 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께서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정된 연제의 책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