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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 ‘환경정비의 날’ 맞아 쾌적한 지역 만들기 나서

동천동 새마을협의회 등 5개 단체 80여명 참여, 대규모 환경정비활동 펼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동천동 5개의 자생단체가 26일 대규모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함께 환경정비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동천동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방재단은 교육청 일대, 새마을협의회는 폐철도 옆 공원, 청년회는 동남탕 주변 주차장 일대, 체육회는 산업도로 녹지대 주변 등에서 불법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경해 동천동청년회 사무국장은 “자생단체들과 함께한 환경정비활동이 3개월째 이어지면서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매달 지정된 환경정비의 날에 자생단체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천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높아지고 환경 정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