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우리는 밥상짝꿍’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는 밥상짝꿍’은 관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 1:1 결연을 맺고 각자 만든 음식을 결연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관계 잇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6일 중장년층 참여자가 철쭉마을 나눔밥상에 모여 밀푀유나베를 함께 만들면서 소통을 이어갔으며, 완성된 음식은 손편지와 함께 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허정숙 위원장은 “앞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