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0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중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지 않는 부산진구민 또는 부산진구 소재 직장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부산진구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로 사전예약 후 방문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3번의 방문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라며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