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도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신선마을 보건·복지 이동 통합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을 one-stop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좀 더 증진시키고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도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대상자 맞춤 복지상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상담 및 간접흡연 위험성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건강한 식생활 및 신체활동 교육, 치매 인지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검사를 실시했다.
통합상담소를 이용한 한 대상자는“거리가 멀고 다리가 아파서 직접 상담 받으러 가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건강체험과 복지상담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다각도로 강화하여 주민들의 건강·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