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량시설물을 포함, 노후·고위험 건축시설 및 액화석유가스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관내 86개 시설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선정됐다.
북구는 대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검검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구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자가점검표 및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지키미 활동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