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2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미용협회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미용실 종사자들이 명예 건강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구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하는 30여 개 미용실을 ‘해운대구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 점주들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3년 3월 말 현재, 해운대구 인구는 38만 4,86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20.3%(77,244명)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본다.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