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2일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개강했다.
군은 이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시작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홈패션, 건강밥상 가정요리 등 6개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력 단절 여성들은 물론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야간반이 함께 개설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제과제빵 만들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경력단절 농어촌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 기반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취·창업교실,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대학,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