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모두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 체험이 운영된다.
구는 이 외에도 초등학교 찾아가는 수어교실, 장애인 당사자가 알려주는 장애인 인권&성교육 등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 강화와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고, 장애공감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