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들에게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답십리2동 강지숙 공공복지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자동차관리과 최영진 주무관 △도시경관과 한장송 주무관 △치수과 박종희 주무관 △보건정책과 오창준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오랜 기간 편찮으신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으며 성심껏 봉양하는 한편, 업무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는 등 공·사에서 두루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강지숙 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어머니를 잘 모시며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표창 수여가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나아가 직장 내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