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5월 10일 연산8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 온누리 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주민이 직접 마을기자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이웃들의 다양한 삶을 취재하고 마을 소식지를 발행해 마을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 소식지 제작에 필요한 지역주민의 글쓰기, 디자인, 사진 촬영, 편집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주민 간 정보공유와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소식지를 통해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