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인권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도왔다.
시는 12일 지난해 하반기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조직 적응력 향상과 인권친화적인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신규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조석중 배움문화아카데미 대표의 조직 문화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식물 만들기, 천연 수분크림 만들기 등 인권힐링 체험프로그램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의 조직 문화 적응을 돕고,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신규공무원 인권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향후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자양분이 될 만족스러운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