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미래광역도시 대전환과 혁신성장 및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5월 중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에서 시청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론의 취재요청에 따른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과 언론홍보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 중인 변상욱 前 CBS 대기자가 강사로 초청됐다.
변 강사는 이날 ‘미디어 독해력 강화와 위기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취재사례를 토대로 언론을 이해하고 친밀감 있게 응대할 수 있는 기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최근 들어 공무원들의 인터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뷰 방법 등을 담은 인터뷰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역량과 언론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언론을 통한 시정 홍보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정 핵심 사업과 다양한 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