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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식품 안전 캠페인 통해 국제대회 손님맞이 ‘준비’

시, 식품안전의 날 앞두고 12일 서부신시가지 일원에서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12일 서부신시가지 일원에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한 식품 위생 안전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는 외식업 중앙회 완산구지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시민과 방문객,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음식문화개선 홍보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식중독의 경우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사람 간의 전파로도 확산될 수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와 같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위상을 각인시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식중독과 같은 식품사고 없이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