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도로변 재비산먼지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로변 대청소는 겨우내 잦은 폭설 등으로 도로에 쌓여있던 제설잔해 및 자동차 타이어 마모 등으로 인한 도로의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9월까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진공흡입 청소 차량 1대를 임차해 옥천군 시가지 주요 도로변 총 12km를 청소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관에 불편을 주는 담배꽁초 등을 함께 제거한다.
주정차가 빈번한 시가지 외곽 도로 청소작업은 새벽부터 오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주요 도로에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건강 증진과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