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어르신 팔순 잔치에는 주안노인문화센터 만 80세 이상 회원 30명과 가족 및 지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팔순 상차림 및 장수 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한복 대여 서비스도 제공했다.
팔순 잔치는 다양한 도움으로 진행됐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남두현 센터장)는 장수 사진 촬영과 인화를 지원했으며 이미용 및 한복 착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개인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해 팔순 잔치를 더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황현주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많은 경륜이 쌓이고 맞이하는 산수연(傘壽宴)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그 밖의 가족 및 지인들게 항상 건강하길 기원하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