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는 30일 2023년 국민참여 화재대피 훈련에서 급식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난약자 거주시설 등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식차에서는 훈련 참여자에게 식수 등을 제공했다.
급식차는 대형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원의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약 1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고 야외급식을 위한 천막 등이 적재돼 있다.
김영선 소방행정과장은“실제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체력소모가 매우 크다”며“재난 상황 투입 시 급식차를 이용해 대원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