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10일간, 도내 학생에게 대여한 스마트기기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이번 명칭 공모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기억하기 쉽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신청은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주소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친근하게 부르며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르기 쉬우면서도 친근감 있는 스마트기기 명칭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AI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초학력 진단평가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스마트기기 9만 8천 여 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스마트기기를 추가 보급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