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점검 추진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104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전체 점검 대상 시설 104곳 가운데 76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남은 기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