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어린이 급식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 방문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안전급식에 대한 부모의 이해와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했다. 지역 학부모와 아동 162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센터 지원 사업 소개 △올바른 냉장고 정리 법(식재료 보관법, 정리수납) △당류 섭취 줄이는 방법(어린이 적정 당류 섭취량, 무가당) △저당 고구마 타르트 만들기 등이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방문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저당 섭취로 올바른 성장 발달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균형 있는 올바른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