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총 65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도 구는 시비와 구비 총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각 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정화조 매설, 수세식 변기 설치, 출입문 교체 등 화장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예산 확보로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보건 위생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