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장마철에 감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전기안전점검을 펼친다.
시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북부청사 및 읍·면·동 청사 건물 34개소에 대해 전기시설물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 민원인이 많은 청사 위주로 전기화재·감전 등 재난 취약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고·저압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설전류 측정, 접지저항 점검, 변압기 점검, 계전기 및 차단기 동작시험, 적외선 열화상 측정, 전원품질분석 등 전기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보수할 예정이며 많은 보수비가 수반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일괄 취합해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