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단소방서 청사 내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블랙아웃(대정전)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인천서부지사) 김대곤 차장이 교관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119구조대원 및 안전센터 대원들은 승강기 구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김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 훈련을 기획해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