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는 3일 오전 연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해양생물보호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누리봄봉사단1기는 4월 한국교통대학교 일원, 5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연수동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동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구역의 환경정화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오염물질 제거 후 친환경 도료를 활용해 해양생물보호 아이콘(고래모양)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문구를 채색했다.
해양생물보호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로 유입되는 담배꽁초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생물들이 섭취, 먹이사슬에 따라 인간의 몸에 축적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누리봄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