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마무리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10회 진행됐으며, 교육생 21명 중 17명이 48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농업현황을 비롯하여 개정 농지법 및 법률 상식, 지역 특화작물(마늘, 고추)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실습 등 신규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석봉 교육생 대표는 “기초 재배기술 등 이론 교육도 유익했지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현장 교육이 영농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향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영농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은 지난 30일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