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장학회에서는 지난 26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관내고 졸업 대학생 및 관외고 졸업 대학생 등 총 85명에게 2억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1996년에 설립해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4억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올해 1억 원을 증액해 관내 17개 초중고학교에 6억 원을 지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리 지역에 대학이 없어서 타 지역으로 대학교를 가지만 대학에 가서 많이 보고 배워서 단양으로 돌아와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