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 환경위생과는 지난 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환경위생과 직원 16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장면 오디 농가를 방문해 오디 수확을 도왔다.
해당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오디 수확 작업을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냉해피해, 일손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