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일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와 도 및 시·군 생활개선회장단 18명이 청주시 북이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생활개선연합회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김치 100포기를 직접 담가 과일, 수육 등과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추진한 나영례 도 회장은 “2005년부터 5,000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김치담그기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자원과장은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 우리 농산물과 김장문화를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 모두는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의 선구자”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 실천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의 대형SOC 건설에 뜻을 보탰다. 9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라며,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의장도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함께하며, 옥천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의 릴레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에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임세빈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류승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김재선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은행충북본부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업으로서, 이번 후원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는 충북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라며, “지역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엑스포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라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세빈 충북본부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횡성군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5년간 약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해 서부생활권(5개 읍면) 농촌협약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4개 읍면)까지 추가 선정되며, 군 전체 9개 읍면이 모두 농촌협약에 포함됐다. 특히, 1개 시군이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농촌협약은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거‧정주여건 개선‧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확대 관련 등 총 22개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도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원주‧영월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왔고, 올해 횡성 동부 생활권을 포함해 총 6개 시군 7개소가 농촌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협약 선정규모가 기존 20개소에서 17개소로 축소됐으며,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시군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시행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시 주요거점 연결), 부산항선(영도구와 북항재개발지구, 남구 연결) 등 대상노선 10개(145.66㎞)와 후보노선 4개(33.82km)가 확정됐으며, 강서선은 제1차 구축계획에 연이어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강서구는 남북으로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약 527만평, 12조억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에서 2030년에는 40만명에 달하여 타노선보다 월등히 여건 변화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강서선 주변 개발사업으로 지리적으로 ▲유리한 재원조달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강서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장은 "강서선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이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트램 전담 TF팀 소속 실 · 과장들이 참석해, 공사 착공 전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 관련 주민 홍보 강화 ▲유형별 민원 대응체계 정비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중점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조성직 부구청장은 “트램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 교통수단이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트램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과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6개 실 · 과로 구성된 ‘트램 전담 TF팀’을 운영 중이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12일 대청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1인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진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최고의 마라톤 축제였다”며 “오늘 기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운대구는 은퇴자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을 시행한다. 해운대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퇴자 등 중장년층에게 직무 중심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간병사&돌봄실무자, 도배사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취업 의지 강한 미취업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직무 상담, 일자리센터 연계 등 지속적으로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멘토로 활동하거나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부터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36명이 수료했으며 7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에 이어지는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논산 출신 가수 하나영과 논산시청 연무고 동문회에서 각각 5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콩닥사랑’, ‘십년만 돌려주세요’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하나영은 다수의 TV프로그램, 토크쇼, 예능 출연은 물론 지역 축제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영 씨는 “논산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고 장학금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연무고를 졸업한 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친목 단체인 논산시청 연무고 동문회는 올해 연무고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회비 모금액을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9일에도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300만 원을,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논산제일성결교회 최낙훈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작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에서 ㈜선양소주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선양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선양소주는 대표 제품인 선양린 소주 20만 병에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문구를 부착해 충청권 지역에 유통할 예정이다. ‘사람과 환경 그리고 지역 사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선양소주는 환경보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