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예비위탁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7일 오전 10시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에코프로·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친환경 행사인 ‘에코그린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비위탁부모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을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관장은 “가정위탁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위탁부모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위탁부모 활동에 관심을 갖고 예비위탁부모 양성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재해 종합대책에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 및 시군․한국농어촌공사․농협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 등 조기 대응을 통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고려하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응급조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기상특보를 신속하게 농업인, 유관기관 등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재해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840개소, 축산농가 127호, 수리시설 63개소를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태풍,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라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작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강원광역새일센터)과 함께 ‘2025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월 20일 오후 2시 도 경제진흥원 회의실(지하 1층)에서 개최하며,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 개요와 ▲인증절차 ▲평가항목등의 심사기준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작성 안내 ▲가족친화인증 준비 그룹 컨설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4년 기준 도내 198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 141개소, 2023년 171개소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생산 제품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국세청 세무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김은영 부군수가 참여해 시설 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장뜰시장, 메리놀시약소 등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도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집중점검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차원 안전점검 활동으로,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되며, 군은 이 기간 총 9개 분야 50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안전관리전문단’을 구성, 민‧관 합동점검 체계를 갖춰 전문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매년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총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목표 달성률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하며 실적향상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이다. 군은 올해에도 평가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 주재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목표 관리카드 점검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 전 공직자들이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인구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에 따라 영유아기(9세 이하), 성인 전환기(12-17세), 성인기(18세 이상)에 적합한 양육‧진로상담‧성인권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올바른 자녀 양육 방안을 제공하는 ‘영유아기 부모 교육’은 남서울대 부설 아동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의 진로탐색과 독립을 지원하는 ‘성인전환기 부모 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남지회에서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특례입학 설명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권 부모교육’은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각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최종 13개 시군 소재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에 3억 8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상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누리집 제작 등에 집중해 향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고보조금 삭감 등 정부 지원 감소로 사회적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도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추가 수익 모형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사고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위기 징후를 보이는 동료를 조기에 인식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게이트키퍼의 역할 이해 ▲자살 위험 징후 인지 및 대응 방법 ▲목공 체험 ▲꽃차 명상 등 심리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게이트키퍼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소방 조직 내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 감시체계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질병관리청, 5개 구 보건소, 10개 응급의료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폭염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온열질환은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