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농촌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기술 모델 구축을 위해 복숭아 과수원에 로봇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3개소를 선정했으며,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 1위(1,778ha)인 영천시가 복숭아 품목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은 지역 대표적인 노지작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기상이변과 병해충 등 농업재해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추진은 복숭아 재배 30농가 37ha에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이동형 열풍 방상팬, 무인해충 예찰트랩, GPS활용 무인자율주행 방제기, 자율주행 제초로봇 등 5가지 기술을 투입하며, 투입 기술에 대한 농장별 컨설팅을 통해 노지 스마트기술 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면 병해충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형 래핑버스를 활용한 게릴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시민의 충남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체험형 마케팅으로 추진했다. 도는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깜짝 퍼포먼스 중심의 현장 홍보로 기획했다.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슬로건을 부착한 대형 래핑버스 2대를 이용해 서울 주요 번화가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1호차는 서울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덕수궁, 인사동 등 역사와 행정의 중심지를, 2호차는 홍대입구역, 혜화 주변 등 젊은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충남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각 장소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물과 관광 안내책자 등을 시민에게 배포했으며, 상징 캐릭터 ‘워디가디(Waddy · Gaddy)’를 활용한 인형 탈 퍼포먼스도 함께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 시민들은 캐릭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20일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동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이 직접 돌보며 지원하는 경로당 푸드뱅크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웃사촌 희망 한 끼’ 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경로당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주 1회 이상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현재 음암면 10개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해 음암면에 지원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향후 농번기 등으로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을 활용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도시락을 전달해 준 것도 감사하지만, 오랫동안 외출을 하지 못해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이웃사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청소년 건(강하게)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서산 9경 건강체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서산의 아름다운 9경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건강체조를 영상으로 제작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서산 1경부터 9경까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건강 체조 동작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다원’회장 신○원(한서대, 3학년) 청소년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건 계열 재학생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하게 되어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상으로 제작된 청소년 서산9경 건강체조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주의 전통 식문화와 마을 고유의 일상을 히밥 특유의 먹방과 진정성 있는 체험 콘텐츠로 풀어냄으로써,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에게 제주의 미식과 로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속 히밥은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을 활용, MZ세대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빙떡 김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이어 제주의 전통 신부상에 오르던 ‘계란돈까스’와 함께 제사상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산적 적갈’, 그리고 바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전복 성게 게우젓’까지 제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히밥은 이어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거점 마을 중 동백마을을 찾아 300년 동안 주민들이 지켜온 동백군락지를 산책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동백 오마카세 한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가 배출한 청년 창업가들이 최근 각종 창업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출신 창업기업인 ㈜핏플(대표 서성용, 탐나는 인재 4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립스Ⅱ)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라이콘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핏플은 제주 돈육의 후지를 활용하여 기존 단백질 식품보다 맛과 간편성을 가진 제품인 ‘제주 완벽한 돈백질’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신세계 백화점 및 GS 홈쇼핑에 입점된 바 있다. 더불어 센터 탐나는인재 9기 추현우 교육생은 이달 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남대학교의 선정 평가를 거쳐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추현우 교육생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식기와 펫베드 제품을 제안했고, 향후 본 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과 브랜딩 및 마케팅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당 고추장 전문 개발 기업 로칼로우(대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5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2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서산시에서는 성연중학교, 해미중학교, 서산성봉학교 소속 학생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서산 지역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입증된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했고,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각 시·도 교육청과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참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시범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육행정 혁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아이 곁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진정한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서산의 ‘내 손에 해봄App’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을 넘어 교육과 돌봄,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산이 만들어갈 늘봄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전국에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앱개발팀, 시범학교 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내 손에 해봄App’ 주요 기능 심화 연수 ▲늘봄거점센터 구축 T/F 협의 ▲시범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운영방안 논의 등 실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17개교를 시범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후계농 790명, 청년후계농 156명 등 총 946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발된 신규 청년후계농 19명을 포함해 약 50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후계농과의 경험 공유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수행 시 준수해야 할 필수 의무사항, 바우처 자금 및 창업 융자금의 사용 절차 등을 안내하고, 영광군의 청년 농업인 육성 방향과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청년 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농기계 구입 및 스마트팜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창업자금을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ENA와 SBS Plus의 인기 리얼 연애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오는 5월 22일 밤 10시 30분,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번 방송은 지난 3월 말, 3박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봄기운이 완연한 거제의 풍경 속에서 다시 만난 솔로들이 펼쳐가는 로맨스의 재시작을 담아낼 예정이다. 24기 광수의 강렬한 첫 등장부터 25기 영철, 19기 정숙, 그리고 17기 옥순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17기 옥순의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MC 데프콘까지 반응이 뜨겁다. 이번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은 ‘나는 SOLO’본편에서 맺어졌던 인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거제도의 자연 풍광 속에서 담아낸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대화와 감정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봄의 생동감을 가득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거제의 아름다움을 화면 너머로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거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러 찾아주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