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5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5,357대, 체납액은 15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이다. 신일재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각화되는 인구문제 양상과 그에 대한 인식개선 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작은 사회로 인구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곳”이라며, “인구문제의 건강한 해소를 위한 교육 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과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고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5월 한 달간 ‘강원고성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성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 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최대 20%(1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나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으며,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높은 산나물 판매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광객과 시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인기 캐릭터 슈퍼윙스가 함께 했고, 한국안전체험관 아이들 입장 비용이 2천 원으로 책정되어 수많은 아이들이 참여했다. 시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금액 지원 분야에서는 임신기부터 대학 입학 시까지 1억 3천2백만 원 정도(국․도․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여기에는 학업바우처 지원, 우유급식지원, 아이돌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 지원에도 국도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예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59억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삼척시 제1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7일, 씨스포빌(주) 박상무·최연희 대표이사가 삼척시청을 방문해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씨스포빌(주)는 삼척에서 리조트 운영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박상무 대표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무 대표는 “아버지의 고향인 삼척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속초시는 5월 7일, 속초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의 이번 속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의 문화도시 추진 계획과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직접 환대하며 갯배를 타고 속초의 관광명소이자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했다. 아바이마을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속초시가 그리고 있는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소개하고 크루즈와 연계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 확대 전력을 설명하며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관련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유인촌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옛 수산물 공동 할복장을 방문했다. 속초시는 이 자리에서 할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는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은 5월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제74주기 쥴·장루이 소령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주한 프랑스 국방무관 프레데릭 에토리 대령,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송경석 13기계화보병여단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공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 기도,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쥴·장루이 소령은 1951년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히 산화했다. 이에 홍천군은 1986년 한·불 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장루이 소령 산화 제35주기를 맞아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동상을 건립했고, 소령의 인도주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